2014 Berlin

Zoo Berlin

Europa Center
카이저 빌헬름 교회 옆 건물인데 저녁 식사하러 2번 갔던 곳 (Daitokai)

UPF49 행사가 개최되었던 Intercontinental Hotel 맞은 편에서 동물원 쪽을 바라 본 거리
깊은 가을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요일별로 200번 버스 도착 시간이 시간대 별로 자세히 나와 있다.

금요일 11시가 조금 넘었던 시간이었는데, 한참을 기다려 200번 버스 도착

베를린 필하모니 (Berliner Philharmonie)
독일 베를린의 티어가르텐(Tiergarten) 지역에 위치한 콘서트홀이다. 베를린 문화 포럼(Kulturforum) 지구에 속해 있다. 포츠다머플라츠(Potsdamer Platz)와 인접해 있다. 베를린필하모니관현악단의 상주 콘서트홀이다. 브레멘 출신의 건축가 한스 샤룬(Hans Scharoun)이 1960년에서 1963년에 걸쳐 건축했다. 비대칭으로 솟아오른 지붕의 모습이 서커스단의 텐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건물이다. 콘서트홀은 5각형 모양으로 지어졌다. 객석은 모두 2,240석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무대가 잘 보이고 소리가 잘 전달 되도록 설계됐다. 무대가 콘서트 홀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무대의 모든 면이 객석으로 둘러싸여 있다. 독일 산 기슭에서 볼 수 있는 포도밭을 연상시키는 좌석 배치는 이 콘서트 홀에서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후에 덴버 콘서트 홀(Denver concert hall), 라이프치히의 게반트하우스(Gewandhaus),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등이 이 콘서트 홀을 모델로 좌석을 배치했다. 2008년 5월 20일 화재로 지붕의 일부가 불타는 피해를 입었다. 보수 공사 후 2008년 6월 2일 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영국대사관 (Embassy of the United Kingdom)

맨홀 뚜껑도 예술이네

훔볼트 대학 광장에서

맨 앞에 있는 그림을 살까 말까 엄청 고민 했었다는

베를린 돔 (Berliner Dom)

베를린 고 미술관 (Altes Museum)



베를린 구 국립미술관 (Old National Gallery)
박물관 섬 안에 있으며 서(西) 베를린의 신 국립미술관과 구분하기 위해 구 국립미술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1866년부터 1876년까지 10년여에 걸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슈튈러(Friedrich August Stuler)의 설계로 지어졌으며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킨다. 건물 전면에는 프리드히 빌헬름 4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어 1949년부터는 10개의 홀만 개방했다가 1959년부터 미술관 전체를 개방했다. 1997년부터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시작해 2001년 7월에 공사를 마치고 12월에 다시 문을 열었다.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아돌프 멘첼, 마네, 모네, 르누아르, 로댕 등의 19세기 명화와 조각들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서는 고전주의 조각품들과 사실주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2층에서는 특별 전시를 주로 하고,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과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3층에서는 상설 전시회가 열린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훨씬 더 비싸게 팔겠지?

텔레비젼 타워 (Berliner Fernsehturm : 페른제투름)
베를린의 TV 타워는 높이가 368m로 독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면서 베를린의 가장 인상적인 상징물이다.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원형탑 안에서 식사를 하거나 관람대에서 베를린의 전망을 즐기려고 몰려든다. 동독 시절 전국적으로 전파를 송출할 수 있는 고성능 방송 구역의 필요성에 의하여 처음에는 도시 외곽의 뮈겔산이 고려되었지만 쉐네펠트 공항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판명되어 1964년 통일사회당수 발터 울브리히트에 의하여 도시 중심에 있는 알렉산더 광장에 짓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여 1964년 착공 후 1969년에 완공되었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백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데 그들의 목적지는 203m 높이에서 맑은 날에 40km까지 내려다볼 수 있는 관람대이다. 한 층 위에는 30분마다 한 바퀴 회전하는 카페가 있다.

14년 사이에 새로운 건물들이 주위에 많이 생겼더라고



14년 전 그 자리에서 한 컷

인력거



Ampelmann Shop
역사 속에 사라질 뻔했던 구 동독(동베를린) 시절의 신호등을 독일 통일 후에도 이를 보존하기 위해 그들만의 문화로 만들어 낸 독일인들의 발상과 자부심이 참 부럽네요.



에딩거 바이스비어 (Erdinger Weissbier)
한 모금 얻어 마셔봤는데 맛도 향도 진하고 정말 맛있어서 현재도 즐겨 찾는 맥주

브란덴부르크 문 (Brandenburger Tor)
독일 베를린의 중심가 파리저 광장(Pariser Platz)에 있는 건축물로 운터덴린덴로(Unter den Linden)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다. 독일 분단 시절 동·서 베를린의 경계였으며 독일 통일과 함께 독일과 베를린의 상징이 됐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Friedrich Wilhelm II)의 명령으로 1788년에서 1791년에 걸쳐 건축됐다. 프로이센 제국의 건축가였던 칼 고트하르트 랑한스(Carl Gotthard Langhans)가 설계했다. 초기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이다.



국회의사당 (Reichstag Building)
꼭대기 돔에 올라가려면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볼 거리가 많은 곳인 듯 하니 꼭 사전에 신청을 하고 갈 것~!


전승기념탑 (Victory Column)
프로이센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지어졌다. 1864년에서 1873년에 걸쳐 하인리히 슈트라크스(Heinrich Stracks)가 건축했다. 독일 중심가에 있는 그로쎄 티어가르텐(Große Tiergarten)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독일 제국의회 의사당 앞 광장에 세워져 있다가 1939년에 나치스에 의해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탑의 꼭대기에 있는 승리의 여신상은 프리드리히 드라케(Friedrich Drake)가 조각한 것으로 8.3m 높이에 무게는 35톤에 달한다. 탑은 전체적으로 붉은색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기둥의 모자이크 유리는 안톤 폰 베르너(Anton von Werner)가 디자인 했다. 탑은 네 부분의 사암 블록으로 되어 있는데 세 부분은 각각 세 개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네번째 부분은 1938년에 히틀러가 오스트리아를 함락한 기념으로 금으로 장식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별다른 피해를 받지 않고 보존됐다. 오늘날에는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코스로 꼽힌다.


티에르가르텐 사이로 가운데 브란덴부르크문이 흐릿하게 보이고 좌측 뒤로 텔레비젼 타워도 보이네.
맨 우측에 조명을 받은 베를린 필하모니도 보이는 듯.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이 Intercontinental Hotel 이고, 우측에 카이저 빌헬름 교회가 보입니다.


힘들게 올라왔건만 내려가는 건 정말 순식간이네. 언제 또 다시 이 곳에 올라와 볼까?
14년만에 다시 찾아간 내겐 너무도 친근한 그 곳
베를린 하면 항상 떠오르는 U2의 Stay 그리고 전승기념탑